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사랑의 이불 전달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사랑의 이불 전달

1.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사랑의 이불전달

경주시 성건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23일 관내 어려운 세대에 여름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회원들은 올해로 9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2회 이불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성건동 뿐만 아니라 중부동, 현곡면 등 경주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며 기부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이에 김석호 성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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