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불씨나눔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전달

동천동 불씨나눔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전달

1. 동천동 불씨나눔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전달 (1)

동천동 불씨나눔회(회장 김영철)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경주공업고등학교 외 2곳을 방문해 ‘불씨나눔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불씨나눔회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3명의 학생들에게 졸업할 때까지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명의 학생들에게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관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완 동천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신 불씨나눔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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