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 새마을부녀회, 남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 ‘앞장’

부녀회원 20여 명 참여, 각종 생활폐기물 600㎏ 수거

2. 경주 불국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24일 남천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경주 불국동새마을부녀회가 봄철을 맞이해 지난 24일 동민의 젖줄인 남천 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 20여 명은 2시간 동안 하천 둑에 쌓인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폐기물 600㎏을 수거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인란 불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아름답게 가꿀 것”이라고 밝혔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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