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 강의 진행

영천시립도서관)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홍보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8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1차, 2차 강의와는 달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온라인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운영 방식으로 신청자에 한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주제는 ‘인문학 숲에서 나를 보다’로, 이승호 강사가 매회 여행&모험, 자유, 삶, 죽음, 숲이라는 세부주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생활이 어려워진 요즘 영천시립도서관의 온라인 인문독서 아카데미에 참여해 안전하게 독서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산업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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