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향교, 경북선비아카데미 교양과정 개강
선비의 품격을 배우다
영천향교(전교 조영철)는 지난 16일 국학학원 3층에서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 선비아카데미 첫 개강식을 가졌다.
당초 4월 개강을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7월에 개강하게 되었으며, 개강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좌석 띄어 앉기, 출입자 명부 작성, 음식물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한국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으로, 교양과정은 전체 16회(32시간) 강의와 1회 견학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26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조영철 전교는 “선비는 지식과 인품을 고루 갖춘 사람으로 지식인의 표상이고 인격의 완성체이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선비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영천향교에서 선비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향교는 2019년 선비아카데미 교양과정을 신청해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새롭게 사업을 진행 하게 되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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