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실시

멀티 사무원 양성 수료식

2.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실시 (1)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진기, 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멀티사무원 양성”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 김기호 과장를 비롯해 센터 관계자 및 교육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 16명을 선발해 5월 22일부터 2개월간 36일·14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해오름IT 컴퓨터학원에서 진행됐으며, 조기취업자 1명을 제외한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멀티사무원 양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무업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 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이 용이해지고 사무분야의 취업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장기요양기관 행정실무’ 및 ‘문화해설사 양성’ 과정을 진행 중이며, 내달 13일 ‘세무회계 사무원’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744-1901)에 내방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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