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신라문화원 한국관광의 별 선정


2011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관광 정보, 홈페이지 부문에는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관광 프론티어 부문에는 신라문화원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2011 한국관광의 별’은 관광산업에 발전,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국내관광 활성화는 물론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관광의 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추천받은 12개 부문, 총 10,307건의 후보자 중에서 1차 전문가 심사에서 부문별 10배수를 확정, 2차로 국민 온라인 투표, 3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부문별 치열한 경쟁 끝에 경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와 신라문화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 발굴을 위해 관광 프론티어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부문이 신설되어 그 의미가 크다. 관광의 별 수상자는 문화부 장관상을 비롯해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주어지게 된다.

우병윤 경주 부시장은 “한국관광의 별에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신라문화원이 수상하게 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전 시가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고, 유적지와 유물이 산재해 있는 만큼 앞으로 설화와 고전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체계화 하고, 우리 조상들의 철학과 시, 음악과 무용이 가미된 격조높은 놀이문화인 주령구 놀이를 품격있는 민속놀이로 발전시키는 등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경주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관광 패턴개발로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www.kitv.kr 김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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