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1년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경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생활관리사 67명과 각 이·통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연고자 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건강상태 확인 방문 등으로 안전을 확인하게 된다.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중풍, 협심증과 같은 심혈계 질환 등의 증상이 예상되는 노인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와 소방서 응급 의료 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 폭염에 따른 인명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주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책을 마련하고, 공동대응협력체계를 구축하는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폭염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지침을 추진 및 관련부서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 긴급 상황 발생시 부서간 협력을 통한 상황 해결을 할 예정이다.
시는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일상생활 공간 주변에 접근이 쉬운 장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는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지역 내 198개소의 무더위 쉼터가 지정되어 어르신들이 폭염 대피, 여가활용, 복지지원, 건강관리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활용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지정된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이용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쉼터 안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마을방송으로 폭염 발령상황 및 농사일 자제, 휴식, 외출 자제 등의 행동요령이 전파될 수 있도록 각 이·통장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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