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원목건조기술 개발로 한옥 부재 대량생산 길 열려

목재 건조기술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목재 갈라짐과 부패문제가 해결됐다.
10일만에 건조해 낼 수 있는 첨단 원목건조기술이 개발돼 목조주택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건조연구팀은 두터운 기둥과 대들보를 120℃이상에서 고온 저습 처리하여 목재 속의 수분이 끓어 수증기로 바뀌면서 신속하게 빠져나오는 원리를 이용해 건조속도를 극대화한 첨단 원목건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두터운 한옥 부재를 바람이 잘 부는 그늘에 3년 이상 두어도 제대로 건조되지 않던 건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했다.
금번 목재건조기술의 개발은 한옥과 목조주택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상용화 추진 중인 목조주택 ‘그린’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치수 200~300mm의 두터운 부재를 10일 내에 함수율 15%이하로 건조한 목재를 사용해 성공적인 시연을 마쳤다.
‘그린’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상표등록한 목조주택으로서 프리컷(Pre-Cut)방식을 사용해 건축기간을 단축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3년 이상 걸리던 기둥, 대들보 건조기간을 10일 이내로 줄이고, 한옥부품을 공장에서 생산해 현장 조립하는 방식으로 골조공사를 1일 내로 완공되면, 목조주택의 시공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건조기술의 개발로 목조주택이 대중화되면 탄소배출권의 추가확보도 가능하다”며, “탄소 전과정평가 분석결과 목조주택 1채(면적, 132제곱미터)를 지을 때 이산화탄소 30톤을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에서 1만여 채의 목조주택이 지어져 3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했으며, 이것은 서울숲(면적 115만m2) 면적의 숲 300개를 조성하여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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