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읍 새마을협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헌옷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
2025년 4월 17일, 건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정태)는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2,5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4월 11일, 건천읍민회관 앞에서 진행된 헌옷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3R(절약 Reduce, 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에서 발생한 성과다.
헌옷 판매 행사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 나눔 실천을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건천읍 주민들은 환경을 지키면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서정태 협의회장은 “단순한 환경운동을 넘어,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환경을 위한 실천이 이웃 사랑으로까지 이어진 이번 기탁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신속히 사용될 예정이다.
※ 사진 1부 : 건천읍 새마을협의회가 성금을 기탁했다.
kitv/김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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